언젠가부터 크게 발전하여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되게 된 인터넷

점점 발전하는 사이버 세상에서 우리들은 자연스레

한 인간과 인간과의 관계에 있어서 서로간에 너무나도 가벼워지는 것은 아닐까 싶다.

요즘 눈에 띄게 많이 보이는 이 카카오톡 대화 내용들..

종종은 즐겁고 엉뚱한 내용들로 웃음을 주기도 하지만,

위와 같은 내용들이 올라오고 또한 그것이 기사화 되는 것들을 보며 씁쓸해지는건 나만 그런건가..

물론 내용 자체들로도 서로 예의나 도리 혹은 개념이 충분했던 듯 하진 않다.

다만, 위의 내용들은 단편적인 예일 뿐이고,

이유야 어쨌건 서로의 대화를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한다는 것은..

과연 무엇을 얻기 위함인가?

나의 의견에 힘을 실고자 동의를 구하기 위함인가?

타인을 비난하기 위함인가?

나만 생각하고자 하는 신이기주의는 아닌 것인가?

얼마전 사이버 세상에서 살아가는 것에 크게 상실감을 느낀 사건이 있었다.

아날로그가 그리워지면서 오래된 옛 친구에게 두서없이 손 편지를 쓰기도 했었다.

발전하는 기술들 덕에 참으로 편해지고,

넓은 인간관계망을 쉽고 빠르게 구축하고 유지할 수 있게 되었지만,

단 한 사람만을 만나게 된다 하더라도 깊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노력과 진실과 진중함을 잃지 않도록 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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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성격 이성이 끌리는 이유..? 없다!



‘반대에게 끌린다’ 라는 로맨스의 법칙이 틀릴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데일리 메일지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연구진은 유사성이 이성에게 끌리는 요인이 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연구는 남녀가 동일하거나 유사한 부류에 속하고 사회적 바람직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한 상대에게 끌린다는 ‘일치 가설’ (matching hypothesis)을 제시했다.

물론 성격이나 공통의 관심사 또한 호감을 주는 요소지만 순간적인 이끌림에 있어서는 닮은 사람끼리 호감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한 온라인 데이트 사이트의 회원 3,000명을 대상으로 반대의 성이 자발적으로 보낸 쪽지의 개수를 기준으로 사용자의 인기를 측정했다.

그 결과, 인기가 높은 사용자들끼리 연락을 많이 하며 마찬가지로 인기가 낮은 사용자들끼리 연락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상당히 많은 쪽지 개수의 차이를 바탕으로 나온 결과이다.

잇따른 연구에서도 남녀 모두 공통된 무리에 속한 이성을 데이트 상대자로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진은 “남녀 각자 본인의 가치를 평가한 뒤 그들 자신과 거의 동등한 사회적 바람직성을 가진 이성을 선택한다” 고 연구 결과를 설명했다.


결국 비주얼적으로 끼리끼리 논다는 얘기군 ....
역시 비주얼 딸리는 어느 한쪽은 농담삼아 얘기하는 경제력인가?
혹은 다른 한쪽이 본인의 가치를 너무 낮게 평가하고 있는 걸까?
얼굴값 한다는 말이 그냥 나온것은 아닌걸 수도......지금 수많은 커플들은 셋 중 어디? 

얼굴값이란 말이 나와서 말이지만...
비주얼 된다고 얼굴값 하냐하면.. ? 것도 아니다. 간혹 속이 꽉차 알찬 줄 알았던 호박이 뒤에서 호박씨를 까는 경우도 많다.
또 가끔은 예쁘고 잘난 얼굴만큼이나 마음씨가 훌륭한 이들도 있다. 다들 그들만의 매력이 따로 있겠지 .

- 참 어울리지 않는 사진 깔아놓고 지나가다 흘깃 본 기사에 잠 안오는 김에 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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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

信 : 믿다 신임하다 맡기다
賴 : 의뢰하다 힘입다 의지하다

신뢰라는 두글자는 한자어로 보면 각 단어가 이런 뜻을 가지고 있다.
믿기 때문에 의뢰할 수도 힘입을 수도 의지할 수도 있다.
믿음이 없으면 행해 질 수 없는 일들..

그들이 날 의지하거나 먼저 믿어주거나 힘이 되어 주었다고 신뢰가 형성되는
것은 아니다.

서로가 조건 없이 믿어야 유리를 깨지 않을 수 있듯이 누가 먼저랄 것은 없다.
신뢰라는 것은 누군가 먼저 나에게 손을 뻗기 전에 그리고 누군가를 시험해보려
하기 전에
나 자신의 신뢰부터 다독여 놓아야 형성 가능한 그리고 참 묵직한
책임을 함께 지니고 있는
가치관의 차이나 사고의 차이에 따라 차이를 보이거나
할 수 없는 근본적인 믿음의 감정이다.

때로 사람들은 간혹 자신의 신뢰라는 개념을 자신의 틀에 맞추어 합리화 시킨다.
지금 나의 신뢰는 나에게 맞추어 합리화 되어 있지는 않은지..


유리를 깨지 않기 위해 긍정적인 의지로 간신히 붙잡고 있던 손을 놓아버렸을
때에 그들이 나로 하여금 조건부의 신뢰를 주는 것을 깨달았다.
나의 유리는 내가 살짝 힘을 뺀 순간 그대로 깨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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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거절도 못하고 생각보다 성선설 위주의 사상을 가졌고 생각보다 정색도 못하고 생각보다 많이 철도 없다.. 머 철이 없는건 그냥 봐도 보이겠구나 -_-;
사람은 진심은 통한다 생각하고 믿음은 조건과 댓가가 없어야 하며 그 믿음을 줄때 분명 언젠가는 나에게 둘도 없는 사람이 될꺼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왔고, 사람이던 생활이던 내 틀 안에서 그게 다인줄 알았고 그게 평균인줄 알았고 그 생활에 익숙해져 있다가 조금 바뀐 상황들에 아무 생각없이 하던대로 해오던대로 그렇게 그렇게 하다가 이제야 조금씩 깨닫는다.
참 곱게 자랐다고 생각하진 않는데 나름의 어떤 안전한 틀에서 생활해왔구나 깨닫고,
모든 사람이 나와 같진 않고 모든 사람이 생각했던 것 만큼은 아니었고 또한 조금은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사람도 결국 내가 보고 싶은 면으로 좋게만 보아 오려고 했었다는 것도 깨닫는다.
그런것들이 상황을 좋게 만들기도 하지만 나쁘게 만들기도 했던 것을 깨닫는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참 이상해 보일 일도 많다는 걸 깨닫는다.
참 다양한 면을 지닌 나지만.. 그 와중에 참 한결같은 고집도 있다.
어릴땐 내가 관심가는 것 이외에 모두에게 무관심했기 때문에 그렇다 해도 약간의 개멋도 있었다.
생각해보면 사소하게 원치 않게 내게 상처를 받은 사람도 있는 듯하다.
헌데 나이먹어서 다시 돌아오는 성격은..마음이 단단해지고 강해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무뎌지고 무심해지고 냉소적이어진다.
그 와중에도 인간에 대한 믿음은 버릴 수 없는..이 이중적인...성격을 -_- 어찌할끄나..

다시 찾아오는 도피 본능..
아 ....
나가고 싶다....
아무도 없는 곳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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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날.. 새벽까지 안되던 작업을 붙들고 있느라 늦게 잠들어 느즈막히 일어나 겨우 겨우 물 좀 묻히고 티비 채널을 돌리다가 우연치 않게 머 프로그램에서 어렵게 살아왔다는 22살 청년의 노래를 들으며 참 감동적이네.. 생각하고는 스마트폰 앱에 뒤늦게 이 분 감동 한마디 올렸다.
재방송을 본 탓이라 소문에 늦었던 나에게 돌아온 댓글은... " 그분 사기라고 말 많은 분 아닌가요?"


......
흠..
...
사람들 참....


우리나라의 IT 산업이 정말 빠르게 발전해가면서 정보에 빠르고 시간이 남는 한국사람 특유의 오지랍이 넘치시는 이 철없는 부류의 인간들을 .. 참 어찌하면 좋을까..
연애인들, 일반인들 할 것 없이 누군가 하나 걸리면 마녀사냥이 시작되는 이 분위기..
언제쯤 고쳐질 수 있을까?

사회생활을 하건 학교 생활을 하건 비단 인터넷 상에서도!! 인간관계에서 기본적으로 지켜져야 할 것 중 하나가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사람을 판단하고 오해해버리는 것, 또한 나의 편협한 생각으로 다른 사람을 평가해 버리는 것.

그 마녀사냥에 목숨을 버려야 했던 사람도 있음을 기억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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