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오사카성 산책

 

생각보다 늦은 3시쯤 숙소근처에 도착했습니다.

첫날의 일정을 그냥 보내기 아까우니 부랴 부랴 짐만 내려두고 오사카 성 산책에 나섰습니다.

비가 오락가락 바람이 엄청 부는 날씨지만 마음은 즐겁습니다.

 

 

 

 

예전엔 이런 집을 짓고 살았답니다.

 

 

 

오사카 역사 박물관입니다.

오사카 성에 가기 전에 들르기 좋습니다.

 

 

 

 

슬슬 걸어서

 

 

오사카 성에 도착 ~

 

 

 

성은 언제 보이는 거지???

 

 

 

오 !

 

 

오오~~

 

 

비오는 날이지만 날씨에 굴하지 않는 멋진 성입니다.

비바람이 너무 몰아쳐 오는길에 우산살이 부러졌습니다.

부러진 우산을 대략 위태 위태 쓰고 있었더랬죠.

사진찍어달라고 부탁하시던 한국 여자분들이

우산을 보며 호들갑입니다.

어떡해요! 어머!

 

 

기념품샵에서 비닐 우산 하나 장만합니다.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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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난바, 도톤보리...

 

오사카에 왔으니 난바, 도톤보리 외의 구경을 안 할 수가 없죠.

실은 오사카에 전엔 그토록 오고 싶었던 이유가 오사카의 도메시장들의 동향을 알아보고 싶어서였으나,

이번엔 휴가차 온거니 먹거리와 출사가 주 목적입니다.

 

 

 

귀엽고 아기자기한 것들을 워낙 좋아하는 터라 눈에 보이는 귀여운 가게를

그냥 지나갈 수 없었던..

 

 

벌써 해가 뉘역뉘역 합니다.

아직 비도 살살 오고 있습니다.

 

 

 

 

여행책자에서 보던 특이한 간판들이 정말 화려합니다.

 

 

 

 

 

꽤 운치있는 골목길들도 눈에 보이구요.

 

 

 

친구한테 부탁받은 일본발 스타벅스 드립셋을 사고.

 

 

 

여행책자에 소개된 유명하다는 만두집이 눈에 보이길래

 

 

간단히 요기를 합니다.

일본식 교자는 언제 먹어도 맛나요~

 

 

 

정말 다양하고 퀄리티 높은 간판들이 여기 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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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부드러운 25겹 키무카츠

 

식신로드 오사카 편에 소개되었다는 '키무카츠'

얼마나 맛있길래??

생각하고 있었는데 가는길이 좀 복잡하다더니

골목골목 다니다 보니 어느덧 눈에 띕니다.

육류를 좋아하는 동행님을 위해

오늘 저녁은 돈카츠로 결정합니다.

 

 

 

 

우리는 여행에선 항상 운이 좋은 편이라 이번에도 역시 참 운 좋게도

항상 길게 늘어선 줄을 기다렸다 먹어야 한다던 말이 무색하게 한가합니다.

덕분에 바로 들어가서 시식~

육류를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저는 조금 느끼할 것 같아

상큼하게 파가 들어간 돈카츠로

동행님은 고소하게 치즈 들어간 돈카츠로 각각 주문합니다.

 

 

일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양배추

무한 리필입니다~ 얇게 슬라이스된 양배추는 언제 먹어도 맛나요~

 

 

 

어마어마한 밥양;;

교자를 먹고 온 터라 다 먹을 수 있을까?

싶었는데 다 먹었습니다;;;

 

 

 

 

 

겹겹이 쌓여있는 고기층 보이시나요?

25겹이나 되나?? 싶지만

부드럽고 맛 있습니다.

 

 

 

 

 

냠냠 흡입을 끝낸 후 입구에 줄이 늘어서기 시작했습니다.

역시 럭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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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도톤보리의 밤

 

사실 포스팅 제목을 도톤보리의 밤이라 해야 할지 난바의 밤이라 해야 할지

사실 신사이바시까지 죽 이어져 있어서 맘 먹고 걸으면 한번에 다 볼 수 있습니다.

 

에비스바시스지 상점가 가이드 북 and 난바 지도

 

MINAMI_MAP_a_ko.pdf

 

MINAMI_MAP_b_ko.pdf

 

shopping_street_guidebook_ko.pdf

 

 

 

 

 

비오는 날이라 한쪽에 우산을 끼고 사진기를 들고 촬영을 할려니

기우뚱합니다.

 

 

 

 

일본에서 저는 예쁜 디즈니샵은 꼭 들러보는 코스입니다.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물건들이 가득

 

 

 

센스있게 신데렐라의 유리구두도 내려오는 계단에 설치되어 여러색을 내며 반짝입니다.

 

 

 

높은 선반 위 빈 공간도 알차게 인테리어로 활용한 모습

 

 

아마 여기가 유로파 무라인듯 한데..

사실 발길 가는 곳으로 걷다보니 다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맛있어 보였는데 안타깝게 다 팔렸네요..ㅠ.ㅠ

 

 

 

 

 

 

 

 

이렇게 이렇게 화려한 간판들의 야경을 즐기며 숙소로 돌아가기 전

이 모든 맛난 음식들을 다 먹어보지 못한 아쉬움을

라면 한 그릇으로 달래보기로 합니다.

 

 

 

유명하다는 긴유라멘인데요..

 

 

 

 

한 그릇 시켜서 둘이 사이좋게~

일본식 라멘에 김치가 올라가있다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일본식은 일본식이어야죠

맛을 보니 또 한번 실망합니다.

여러 나라의 관광객들의 입맛을 다 고려한 탓인지

일본 특유의 라멘 맛도 내지 못하고

이 맛도 저맛도 아닌 독특한 라멘의 맛이 탄생했지만.

맛도 없습니다.

 

 

 

이제 슬슬 걸어서 숙소로~

 

 

 

2일차. 드디어 교토로~

 

간사이 지방 여행에서 꼭 둘러보고 싶었던 교토에는 보고 싶은 곳이 너무 많아

3일차에 가면 다음날 귀국길이 너무 힘들 것 같다는 생각에 2일차 일정으로 정하고 아침 일찍 호텔을 나섭니다.

 

 

아침은 호텔 앞에서 모밀소바와 규동정식으로 간단히 해결합니다.

 

 

 

우메다역으로 가서~ 한큐센을 탑니다.

 

 

첫날 호텔로 오는 길에 참 아늑해보이는 한큐센을 탈 일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타게 됩니다~싕나~

 

 

 

서울에서 춘천가는 청춘열차를 탄 기분입니다.

보이는 풍경 하나하나가 익숙한 듯 낯설지 않지만 설레입니다.

 

 

가와라마치 역에 도착했습니다.

 

 

 

 

 

일본이기 때문에 맛 볼 수 있는 맥도날드 시즌 음료 포스터가 눈에 뜨이길래

목도 축일겸 냉큼 들어갑니다.

 

 

생크림을 올린 소다수라 먹는 순간 입안에 가스가 가득 차게 되

깜짝 !

 

12번 버스를 타고 금각사로 향하려다 가는길에 있는 니노성을 둘러보기로 합니다.

 

 

 

높고 두꺼운 담으로 둘러쌓여 안쪽을 전혀 예측할 수 없는 니조조는

막부의 창시자인 도쿠가와 이에야스와 후계자들의 거주지랍니다.

 

 

 

 

성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밖에서 보았던 모습과는 사뭇 다른 화려함에 놀랍니다.

 

 

 

일본 학생들도 단체로 많이 올 만큼 중요한 문화유산입니다.

내부로 들어가면 여러 설명들을 들을 수 있었는데,

아쉽게 사진 촬영은 금지랍니다.

싫지 않은 나무 삐걱이는 소리가 걸을때마다 들렸는데

침입자를 막기 위한 일종의 보안 장치로

일부러 누군가가 바닥 위를 걸을 때 꾀꼬리처럼 삐걱거리는 소리가 나게 건축했다는군요.

 

 

 

 

궁전내부 구경을 마치고 잘 꾸며진 정원으로 나옵니다.

 

 

일본 전통식으로 지어진 니노마루 정원입니다.

 

 

 

 

 

 

 

 

산책한 듯 그렇게 예쁜 정원을 나섭니다.

 

 

 

나오는 길에 발견한 독특한 나무

마치 구멍 속에 뱀 머리가 있는 듯 느껴집니다.

 

 

 

2일차. 금빛의 향연 금각사에 다녀오다

 

꼭 봐야 한다던 금각사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교토역에서 버스타면 30분도 안걸립니다.)

부적같이 생긴 입장권을 구입하고

길게 늘어선 줄을 따라 갑니다.

 

 

줄이 어디까지인지도 모르게 늘어서 있어서 꽤 먼줄 알았더만

좀 지나고 나니 북적북적 사람들 사이로 반짝이는 금각사가 보입니다.

 

 

 

 

 

세상에!!

세상에 세상에!

금각사에서 볼 것은 딱! 딱 이거 하나지만!

이것 하나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전쟁, 화재 등으로 여러번 불탔다는 금각사이지만 말끔히 복원되어 있습니다.

 

 

 

 

금각사를 지나 밖으로 가는 길목엔 동전을 던지고 소원을 비는 곳도 있네요.

 

 

 

지혜의 신 후도 뮤의 동상을 모시는 후도당입니다.

 

 

 

 

맛차부터 모찌까지 여러 시식코너들도 마련되어있습니다.

우리는 코코넛 땅콩을 구입하고 다음 일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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